인생이라는 동영상에서 한 때의 스냅사진을 찍듯이
텍스트의 애매함을 믿고 용기내어 봅니다
시를 읽는 누군가에게 한 줄이라도 다가갈 수 있다면 충분할 것 입니다
침묵은 금이요, 웅변은 은이라 하지요. 그 중간에 있는 게 말은 있으되, 줄여 버리는 시가 아닐런지요.
인생의 건투를 빕니다
대학에서 경영학, 법학, 전산학을 전공했습니다
영화 보기,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
정식으로 시 쓰기 교육은 받지 못했지만,
한 때 시를 좋아한 사람, 언젠가는 시를 쓰고 싶었습니다